본문으로 건너뛰기

이 사이트에 대해

만리장성 한 곳만 다루는 안내서예요. 무엇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확인되지 않은 것은 어떻게 표시하는지, 그리고 운영 비용을 어떻게 충당하는지 적어 뒀어요.

만리장성 한 곳만 다루는 안내서예요. 여행지를 넓게 다루는 대신, 한 대상에 대해 실제로 쓸모 있는 수준까지 파고드는 쪽을 골랐어요. 요금, 예매 절차, 구간별 차이, 교통편처럼 틀리면 하루를 망치는 정보가 중심입니다.

사실을 어떻게 다루나

숫자는 한 곳에서만 관리해요. 입장권 요금, 운영 시간, 이동 시간 같은 값은 글 속에 적어 두지 않고 별도의 데이터에서 불러와 표로 보여 줍니다. 값이 바뀌면 한 곳만 고치면 되고, 모든 언어판이 함께 갱신돼요. 글 안에 숫자를 박아 두면 반드시 어딘가가 낡습니다.

1차 자료를 봅니다. 구간 운영 주체의 공지, 관계 기관의 발표를 우선으로 보고, 여행 매체나 블로그는 근거로 쓰지 않아요. 특히 규정에 대해서는 누가 언제 정했는지 확인되지 않으면 인용하지 않습니다.

영문판을 그대로 믿지 않아요. 공식 사이트의 영문 페이지가 중국어 페이지보다 오래된 경우가 실제로 있어서, 두 판이 어긋나면 중국어 쪽을 현행으로 봅니다. 대조하지 못한 항목은 대조하지 못했다고 표시해 두고요.

확인 안 된 건 확인 안 됐다고 씁니다. 그럴듯하게 채우는 대신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고, 그 상태에서도 틀리지 않는 문장으로 씁니다. 데이터가 비어 있을 때 그걸 “그런 게 없다”로 읽지 않는 것도 같은 원칙이에요.

번역이 아니라 다시 씁니다

한국어판은 영어판을 옮긴 게 아니에요. 사실 자료는 모든 언어판이 공유하지만, 글은 한국어로 새로 씁니다. 한국에서 오는 사람이 묻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 비자 조건이 다르고, 항공편이 다르고, 결제 습관이 다르고, 이름을 아는 구간부터가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어판에는 영어판에 없는 대목이 있어요. 여권 로마자 표기 때문에 예매가 어긋나는 문제나, 구간 이름이 두 가지로 돌아다니는 문제 같은 것들이요.

운영 비용

이 사이트는 광고와 제휴 수수료로 운영돼요. 예약 버튼을 통해 예약이 이뤄지면 판매처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독자가 더 내는 금액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휴 고지에 있어요.

수수료가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해 둔 것이 있어요. 어느 구간을 추천할지, 어떤 방식을 권할지는 판매 조건이 아니라 독자에게 무엇이 나은지로 정합니다. 그래서 “직접 가는 게 더 낫다”고 쓰는 대목이 여러 곳에 있고, 그런 문장은 수수료 기준으로는 손해예요.

틀린 곳을 발견하면

알려 주시면 확인하고 고칩니다. 특히 현장에서 달랐던 것 — 바뀐 정류장, 달라진 운영 시간, 없어진 매표 방식 — 은 저희가 원격으로 가장 늦게 아는 종류의 정보예요. 문의로 보내 주세요.